언론보도 [대한경제] 동원건설산업, 폭염 대비 ‘찾아가는 커피차’ 제공
동원건설산업 임직원들이 ‘찾아가는 커피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원건설산업 제공
동원건설산업(대표 신동균)은 8월을 ‘온열질환 예방의 달’로 정하고, 각 현장의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커피차’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커피차’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동원건설산업의 현장 근로자들은 커피차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무더위를 식혔다.
김오형 동원건설산업 Q-HSE실장(상무) 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각 현장에 찾아가는 커피, 음료 트럭을 보냈다”며 “8월을 ‘온열질환 예방의 달’로 선정해
혹서기 산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원건설산업은 신동균 대표 취임 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안전 확보가 곧 원가 절감, 공사기간 준수, 품질 확보라는 신념으로 안전예산 집행에 있어선 현장책임자에 의한 ‘선집행 무제한 원칙’ 방침을 세웠다.
또한 폭염 대비 ‘위험 단계별 온열질환 대응방안’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위험 단계에 따라 에어컨 설비가 완비된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폭염 특보에 따라 매시간 10분 이상 휴게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식중독 등 개인 위생을 고려해 얼린 생수와 개별포장된 식염을 제공하는가 하면, 전문 간호사 자격을 가진 보건관리자가 현장에 상주하고,
보건 페트롤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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